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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이 국제사회서 독도문제 발언할 수 있어야”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7-05 11:42     조회 :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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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준 전 미국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주장
독도 아카데미, 독도·동해표기 바로잡기 토론회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독도 지킴이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 아카데미(독도 아카데미, 집행위원장 고창근 교수)’가 독도·동해표기 바로 잡기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김창준(전 미국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워싱턴 포럼 이사장은 독도·동해 표기 오류에 대한 대응전략을 강연했다.

김 이사장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안에서만 우리 땅이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독도가 한국의 영토이기 때문에 목숨 걸고 지킨다는 신념을 보여줘야 한다”며 “영토는 한 치도 양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책임질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익힐 것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며 “현재는 한국보다 일본이 강국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위상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악의 경우 일본이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하게 된다면 국제사법재판소는 결국 유엔 안보리에 결정권을 넘길 것이라며, 한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발언권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도문제 해결책으로 유엔 개혁안을 제시하며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유엔 안보리)의 15개 이사국을 G20으로 대체해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자국의 이익에 더 관심을 두고 있지 대한민국의 영토권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엔 안보리의 의사결정은 10개의 비상임 이사국이 찬성하더라도 5개의 상임 이사국만 거부권을 갖고 있어 상임 이사국 가운데 한 나라만 반대해도 부결된다. 김 이사장은 이 같은 불합리한 요소가 60년 동안 지속돼 왔으며 이제는 개혁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이 G20 의장국이자 주최국이기 때문에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의 임기는 2년이며 2014년이면 2석이 비기 때문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독도 아카데미는 전국의 200명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15·16기 개교식도 진행했다.

고창근 교수는 “일본은 2011년부터 전국의 초중고 교과서에 우리의 영토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교육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독두수호 사관생들이 여기에 대응하는 독도지킴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독도 아카데미는 매년 일본의 장기적 독도 침탈전략에 대비해 국내외 젊은 대학생에게 영토주권 이론 교육과 독도탐방 훈련 등을 실시해 지금까지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 사관생도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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