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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진 (서울대 국사학과교수)ㅡ 제목 : "역사적 명성황후시해 사건과 독도강점 전개과정"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11-21 10:59     조회 : 3747     추천 : 0    
이태진 (서울대 국사학과교수)


제목 : "역사적 명성황후시해 사건과 독도강점 전개과정"


#강의계획서
 
강원대학교 (한정아)
 

이태진 교수님이 약간 늦게 오셔서 교수님이 나오신 많은 영상을 보았다. 많은 뉴스와 인터뷰에 출연하신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 많은 영상들의 공통점은 조선말에서 일제시대에 일어난 역사적 사실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명성황후 시해와 독도는 큰 연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 확장의 야욕은 그 시절부터 있었다. 길원옥할머니께서 일본은 진짜 무서운 나라라고 하셨다. 그 말은 항상 역사를 배우며 느낀다.

그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인 을미사변에 대해 한․일간에 여러 가지 논쟁이 있어왔다. 이태진 교수님은 일본 외무성 부설 외교 사료관에서 ‘한국 왕비 살해 일건 제2권’에 수록된 기밀문건에 의하면 명성황후는 마당에서 살해되었고 일본의 왕까지 가담했다고 하셨다. 조선침탈을 위해 국모를 뜰에서 처참하게 시해하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시신을 불태운 일제의 파렴치한 행위가 일본 내각의 치밀한 작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일본 측의 낭인들이 우발적으로 일어났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이다. 끔찍했다. 일본은 살인을 했다. 그것도 한 나라의 국모를... 하지만 그들은 반성 보다 숨기기 바쁘고 사과보다 침묵하고 있다.

러일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전쟁의 준비처로 사용하고 돈을 요구했다. 울릉도 망루대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울릉도 바위에 눈으로도 보이는 말뚝들 그리고 실장님께서 보여주신 독도의 말뚝까지. 그것들로 우리나의 정기와 혼을 빼앗을 만큼 일본제국의 더러운 욕심은 상상도 못할 정도다.

을미사변으로 우리나라 주권을 빼앗고 그 전부터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일본. 한 광고의 카피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한 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해본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않다했던가? 가까이 있으면서도 민족의 성격이 이렇게나 다르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슬퍼진다.

고종이란 군주가 근대화에 실패한 군주였고 나라를 빼앗기고 힘없고 능력 없는 왕으로만 느꼈는데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달라졌다. 손꼽힐 정도로 이르게 서울에 전기를 도입하고 일본 도쿄보다 먼저 전차를 도입하는 등, 근대 개혁 군주로서 손색없는 고종의 모습에 놀랐다. 고종을 실패한 군주로만 생각했던 나에게 부끄러웠다. 제대로 역사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꼈다. 군주로는 무능력했다고 생각 되었고, 남편으로서도 아니였다라고 생각 되었는데 강의를 듣고 군주로서 어쩔 수 없었다는 것과 행장문 속의 명성황후를 존중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종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조선왕조가 '대한제국'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유언에서 드러나는 백성에 대한 군주로서의 사랑에 감동했다.


#강의계획서

동덕여자대학교 (최서현)

지금까지 독도에 대해 배운 것은 근래의 부분이었는데, 이번 이태진 교수님의 강연은 일제에 의해 국권침탈을 당했던 시기, 구한말 조선이 근대문물 개방을 맞이하던 시기를 중점으로 하는 내용이라 매우 신선했다.

선 준비 후 개방을 목표로 삼고 외세의 무력을 통한 문호개방에 맞서 우리의 문물을 지키길 원했던 대원군의 정책과 개방우선 정책을 실시했던 고종. 그리고 그 사이의 명성황후까지. 강연은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 구한말 일제의 만행적인 문서위조나 다름없는 각종 체결 조약들. 단지 메모에 지나지 않은 글을 조약으로, 협정으로 위장하여 대한제국을 삼켜버린 일제. 당장 영토를 빼앗을 야욕을 가지고 있는 탐욕스런 모습을 제외하고 서 라도, 일제는 구한말 시기에도 여전히 늙은 여우처럼 잔꾀 많고, 언제 뺏을 수 있을 지 호시탐탐 노리는 탐욕적인 모습 그대로였다. 서세동점의 시기. 일본은 동양을 강제 개방하는 서구의 세력과 똑같은 행동을 했다. 서구세력이 그들을 강제 개방했던 방법 그대로 말이다.

강연을 들으면서 자꾸만 일본이 미워졌다. 반일감정을 떠나서 과거 자신들이 했었던 만행들을 사과하고, 고개 숙여야 하는 데 오히려 고개를 쳐들고 당당히 만행을 저지를 자들의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하고, 침략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서슴 치 않는다. 용서해야하는 것일까. 용서를 하기엔 너무 멀리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잘못을 안다면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게 아니다.

더 이상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말아야 할 것이다. 독도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일본이 제대로 세계에서 반성을 하고, 사과하는 시간 또한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닐까. 미국에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 당사국인 바로 대한민국에게 말이다.

#강의계획서

성균관대학교 (김초롱)

이상면 교수님의 강의가 법적인 시각에서 살펴 본 독도문제였다면, 이태진 교수님의 강의는‘역사적 시각으로 바라 본 독도 문제’였다.

언뜻 보면,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독도는 그다지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배경을 살펴보면, 일본이 독도를 침탈하려는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다. 바로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본의 영토 확장 욕심과 패권주의적 성격 때문인 것이다. 일본과 한국의 성향은 그 근본부터가 다르다. 한국의 외교방식은 늘 평화를 추구해 온 반면에, 일본은 섬나라인 자신들의 국토에 불안감을 느끼며 늘 다른 나라를 정복하며 영토를 확장하려 해왔다.

그리고 일본은 이런 성향은 아직도 남아 있다. 일본은 한 발짝 한 발짝, 치밀하게 자신들만의 독도 침탈 계획을 밟아 가고 있다. 먼저 독도를 국제 영토분쟁지역으로 만들고, 그 다음에는 독도를 정복하고, 그 후에는 결국 한반도를 지배하려는 계획이다. 사실 1905년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에 편입했을 때부터 이 계획은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 강의를 통해, 역사는 반복되므로,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쳐, 과거의 잘못에서 반성하고 또 배울 점을 찾아, 현재와 미래를 현명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왜곡은 우리 안에 있다.’는 말은 과장된 말이 아니다. 사실 많은 역사소설과 영화 등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왜곡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후손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우리 독도아카데미가, 특히 독도 교사단이 우뚝 서야 한다.

#강의계획서

연세대학교 (김보라)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독도강점 전개과정에 개연성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독도강점 전개과정이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다. 명성왕후가 일본의 입에 담기도 힘든 만행에 의해 비참하게 시해 당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으면서 이를 반성하지 않고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들어 피해를 주고 있는 일본의 우익세력이 용서가 되지 않았다. 명성왕후 시해 사건은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이지만 그 사건이 우리에게 얼마나 치욕적인 사건이 었음을 되새겨 보았을 때 그 진실을 밝히고 일본측의 사과를 받아야 하듯, 현재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또 일본측이 독도에 관한 주장을 더 이상 펼칠 수 없도록 우리는 전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독도가 한국땅임을 당당히 선포하기 위해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또 대내외에 그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